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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CT 나주투어 - 바이크왓

사일런스 (ip:)
2016-04-27
추천수 : 추천하기
조회수 : 742
평점 :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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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나주(이하 ‘MCT 나주’)가 지난 4월 23~24일, 이틀간 개최됐다. 나주시와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NSR과 시마노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예년과 달리 양일간, 각각의 경기로 개최했으며, 마스터즈 등록선수들은 2경기 중 1경기만 선택해 출전했다.


1일차, 캐논데일 란 데릭 우승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해 출전하다보니 레이스 리더들도 일정에 따라 나뉘었다. 대회 1일차인 23일에는 총 254명이 출전했는데, CG 리더(옐로우 저지)인 큐브 레이싱-A의 천소산, C2 리더인 에이원 레이싱 팀의 데이비드 침, C3 리더인 TSC-엔듀라 조성훈, C4 리더인 팀 프로사이클 바이클로 & 신영-1의 김동환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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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경기에는 4명의 레이스 리더가 참가했다. 왼쪽부터 TSC-엔듀라 조성훈(C3), 에이원 레이싱 팀의 데이비드 침(C2), 큐브 레이싱-A의 천소산(옐로 저지), 팀 프로사이클 바이클로 & 신영-1 김동환(C4).


오전 10시, 나주스포츠파크를 출발한 경기대열은 영강사거리에서 레이스를 오픈. 나주시청사거리-빛가람대교-고동교차로-나주외국어고-영산대교를 거쳐 다시 영강사거리에 이르는 14㎞의 순환코스를 7주회, 결승주로 4.4㎞를 포함해 102.4㎞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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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에는 254명이 출전했다. 오픈 직후, 대열의 선두가 속도를 높이자 금방 장사진이 펼쳐진다.


첫 주회부터 높은 속도를 내던 경기그룹은 2주회 들어 크게 3그룹으로 나뉘었다. 선두그룹은  120여명이나 됐는데, 강력한 레이스 리더들이 포진해 경기를 주도했다. 더구나 규모 또한 가장 크니 사실상 펠러톤이나 다름없었다. 2그룹을 경기에선 통상 추적그룹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경기 중반이후 2그룹은 선두에 대한 추적의지를 상실했으며, 3그룹은 앞선 그룹과 경쟁보다 컷오프와의 전쟁에 신경 써야 했다. 이 날 결승선을 밟지 못한 이들이 65명으로 집계되니 2그룹과 3그룹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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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회 들며, 대열은 크게 3그룹으로 나뉘었다. 그중 선두그룹(사진)은 120여명이나 되어 규모면에서나 경기의 주도권에서나 사실상 펠러톤이었다.


후속그룹의 사정이야 어떻든 선두에선 다름대로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 4주회 중반 선두에서 공격시점을 탐색하던 팀 자이언트의 김남형이 은근히 속도를 높인다. 과감한 브레이크어웨이를 하기에는 펠러톤의 속도가 높다보니 집단을 방심하게 하면서 조심스럽게 탈출을 시도했다. 이에 천소산의 팀 메이트인 박태수만 김남형을 전담 마크하게 된다.

한편, 펠러톤의 천소산은 다급하게 경기대열을 재촉하지 않았으나 김남형을 시야권에서 놓아 보내지도 않았다. 마지막 주회 막바지, 결국 김남형은 집단에 흡수되고 결승주로에서 스프린트 경쟁이 시작됐다.

라스트 스프린트에서 캐논데일 레이싱 팀의 란 데릭이 결승선 전방 200m에서 승기를 잡으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의 뒤를 이어 천소산, 캐논데일 레이싱 팀의 이환걸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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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회 중반 대열의 선두에 있던 자이언트의 김남형이 공격을 시도한다. 이에 큐브 레이싱-A의 박태수가 김남형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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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산은 펠러톤을 주도해 이들의 뒤를 추적하되 페이스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란 데릭은 “경기 중반에 두 명이 뛰쳐나갔지만, 공격에 가담한 인원이 적어서 나중에 잡힐 걸로 생각했어요. 오늘 우리 팀 출전인원은 3명뿐이라서 무리하지 말고 마지막 스프린트에서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팀원들과 결승 3㎞ 전방에서 공격하기로 약속했는데, 작전대로 잘 된 것 같아요. MCT 첫 해 나주에서 2위에 그쳐 아쉬웠는데, 오늘 우승해서 기뻐요”라고 경기내용과 우승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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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선수는 캐논데일 레이싱 팀의 란 데릭. 펠러톤을 진두지휘했던 천소산은 2위로 통과했으나 옐로저지 방어에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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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팀 프로사이클 바이클로 & 신영의 장수지(가운데)가 우승했다.


아울러 C1에서는 팀 포커스 사일런스의 손승용, C2는 란 데딕, C3 팀 포커스 사일런스의 장성균, C4 팀 프로사이클 바이클로 & 신영의 김동환, CW 또한 팀 프로사이클 바이클로 & 신영의 장수지가 우승을 거뒀다. 단체종합우승은 팀 포커스 사일런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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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종합우승은 팀 포커스 사일런스에게 돌아갔다. 단체 2위는 캐논데일 레이싱 팀. 3위는 팀 자이언트가 차지했다.


2일차, 팀 엘파마 안창진 우승

대회 2일차인 24일에는 230명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산발적인 도발이 이어졌는데, 그 중심에는 Team Canyon-LSR의 성종민, 김춘호, 팀 엘파마의 안창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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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선두권의 속도가 빨랐다.


Team Canyon-LSR은 경기 초반부터 실질적인 레이스 그룹을 형성하기 위해 부단히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었다. 2주회 중반 5-6명이 브레이크어웨이를 시도했는데, 이 공격에 팀 엘파마의 안창진, Team Canyon-LSR의 김춘호가 포함되었다. 다음 주회에 다시 집단에 흡수됐으나, 곧 성종민이 또 다른 공격을 시도하고 이에 안창진과 김춘호가 다시 호응해 6주회에는 펠러톤과 45초까지 거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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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회, 안창진과 김춘호의 주도로 일찌감치 브레이크어웨이가 시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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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그룹은 3주회에 펠러톤에 흡수됐지만, 경기대열 내부에서는 벌써 다른 공격이 시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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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회 펠러톤은 박차고 나온 성종민(오른쪽)에게 김춘호와 안창진(왼쪽)이 동조했다. 이들은 마지막 결승구간까지 그대로 주도권을 이어갔다.


마지막 주회에 펠러톤이 이들을 맹렬히 추적했으나 결승경쟁은 이들 3명으로 압축됐다. 선두 3명은 결승선 300미터 전방에서 스프린트 시점을 두고 눈치 싸움을 벌이다가 펠러톤의 추격을 허용하는 듯했으나 150여 미터 앞두고 일제히 시도한 스프린트에서 안창진이 한 발 앞서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성종민은 간발의 차로 2위를 했으며, 그에 이어 김춘호가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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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프린트에서 안창진이 성종민을 간발의 차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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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캐논데일 레이싱 팀의 김묘진이 우승했다.


뒤이어 지난 대회 CG 2위로 레드 저지를 입은 김 원(Team Canyon-LSR), C1 리더인 레드 사이클링의 강지훈이 이끄는 펠러톤이 결승선을 휘몰아쳤다.

안창진, 성종민, 김춘호가 C1, C2, C3에서 우승했으며, 인피자 페달링의 소진세가 C4, CW는 김묘진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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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종합우승은 Team Canyon-LSR이 차지했으며, 팀 포인트 100점으로 팀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단체 2위는 팀 포커스 사일런스, 3위는 풀가스가 차지했지만 시상 당시에는 집계 프로그램의 오류로 4위인 레드 사이클링이 포디움에 올랐다.


두 번의 경기, 리더 저지의 향방은

MCT 나주는 중복출전이 불가한 두 경기로 치러졌기 때문에 개최 전부터 그 결과에 따른 리더저지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됐었다.


천소산은 1경기에서 CG 2위를 거두며 포인트 300점을 추가해 도합 800점으로 옐로저지 방어에 성공했다. 재미있는 건, 두 번의 경기로 레드저지 대상자가 2명이 됐다는 것이다. 1경기 우승자인 란 데릭, 그리고 2경기 우승자인 안창진 모두 6월 개최되는 MCT 양양에서 레드저지를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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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산(맨 왼쪽)은 1경기 CG 2위를 차지했으나 옐로저지 방어에는 성공했다. CG 1위를 차지한 란 데릭은 다음 대회에서 레드저지를 입게 됐다. 이환걸은 1경기 CG 3위에 올랐다.


이밖에 C1 리더인 윤중헌은 4위로 결승에 골인해 230점을 추가 도합 530점으로 2경기 우승자인 안창진에게 30점 앞서 블루저지를 차지했다.

한편, C2는 1경기부터 강력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기 때문에 리더가 바뀔 것으로 내다보는 이들 많았다. 천소산이 C2 리더지만 옐로저지를 사수했기 때문에 차순위자에게 블루저지가 넘어간다. 헌데 C2 차순위자가 1경기 CG 우승자인 란 데릭이다. 따라서 리더저지 우선권이 높은 레드저지를 입어야하기에 다시 차순위자가 블루저지를 입게 됐다. 이런 수순에 따라 C2리더는 성종민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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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CG 2위로 천소산 대신 이번 대회에서 레드저지를 입은 윤중헌(왼쪽)은 MCT 양양에서 블루저지(C1)를 입게 된다. 안창진(가운데)은 MCT 나주 2경기 우승자로서 다음 대회에 레드저지를 입는다. 이번 대회 레드저지를 입은 윤중헌 대신 C1 블루저지를 입었던 강지훈(오른쪽)은 다음 대회에 제 주인에게 저지를 돌려주게 됐다.


C3 리더인 조성훈과 C4의 김동환도 저지 방어에 성공했다. 1경기에 출전한 조성훈은 같은 카테고리로 2경기에 출전한 김춘호에 비해 60점이 모자란 200점을 추가했으나 지난 강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합 350점으로 블루저지를 유지했다. C4의 김동환은 총 245점으로 카테고리 2위와 무려 149점를 벌여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여성부인 CW는 최소연이 핑크저지를 입게 됐는데, 예년과 달리 CW를 관전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올 시즌부터 MCT에 복귀한 김묘진이 최소연의 뒤를 5점차로 뒤쫓고 있으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른 장수지, 그리고 시즌 리더로 부상했던 팀 리브의 김정숙과 이지혜까지 경기력이 비슷한 여성 주자들이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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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왼쪽)은 1경기 C3 2위에 그쳤으나 블루저지 방어에는 성공했다. 가운데는 1경기 C3 우승자인 팀 포커스 사이일런스의 장성균, 3위에 오른 팀 FFR의 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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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CG 1, 2, 3위인 안창진(가운데), 성종민(왼쪽), 김춘호. 성종민은 옐로저지와 레드저지를 입는 천소산, 란 데릭 대신 다음 대회에서 C2 블루저지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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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CW 수상자인 장수지(가운데), 탑스피드 최소연(왼쪽), 팀 리브의 임현주. 최소연은 CW 포인트 순위 1위로 다음 대회 핑크저지를 입게 된다. CW 포인트 2위는 김묘진(2경기 우승자), 3위는 임현주가 올랐다. 이번 대회가 첫 경기였던 장수지는 CW 7위에 랭크됐다.


3년 전, 교훈 되새겨야

MCT 나주는 3년 전, 마스터즈 사이클리스트들에게 뼈아픈 교훈을 준 곳이다. MCT 첫 해의 나주에선 크고 작은 낙차사고가 이어졌었다. 그 사고로 몸이 상한 이들이 많았으며, 일부는 그대로 시즌을 접기도 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나 이 같은 일이 또 다시 발생했다. 4월 23일, MCT 나주 1경기에서 결승 골인 직후 대량 낙차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게다가 선두그룹 뿐만 아니라 후속그룹의 골인에서도 낙차사고는 이어졌다. 현장을 보지 않은 이들은 낙차가 발생할 수 있는 필연적인 원인이 있을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대목인데, 정작 그 원인은 과열된 경쟁 그리고 방심으로 비롯됐다. 이미 인터넷 상에 많은 동영상이 업로드됐고, 출전자 스스로 자성과 경계의 목소리가 높다. 낙차에 휘말려 몸과 마음을 상한 이들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기에 참가해 낙차 피해를 입은 한 동호인의 글을 인용한다.


“경기그룹 안에서의 모든 선수들은 경쟁자인 동시에 힘든 레이스를 함께 펼치는 동료들이다. MCT가 좀 더 성숙해지려면 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규정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낙차는 시합의 일부이지만 서로 노력해서 줄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나주 사진 갤러리

- MCT 나주 1차 #1

- MCT 나주 1차 #2

- MCT 나주 1차 #3

- MCT 나주 1차 #4

- MCT 나주 2차 #1

- MCT 나주 2차 #2

- MCT 나주 2차 #3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즈사이클투어 mct.cycling.or.kr ☎(02)42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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